아유의 부친은 아유가 요괴라는 말에 대뜸 아유가 신녀라고 말해버리고, 아유는 아버지를 위해 기우제를 올리기 위한 제단에 선다. 이에 청청과 용왕은 위기에 처한 아유를 도울 방법을 강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