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에 있던 편지와 선물이 유커커 것임을 알게 된 저우쓰웨는 딩셴에게 화를 낸다. 한편, 실수로 쿵사디의 노트를 망가뜨린 딩셴은 유커커 일을 사과하고 다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