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은 마지막 순간 강보녕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두고, 적군이 코앞에 닥치자 한동심은 황궁을 탈출한다. 경태가 황궁을 점령하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이동지는 기지를 발휘하고, 더불어 이겸의 군대가 북기군과 합세하면서 후방군을 잃은 경태는 퇴각을 결정한다.
조익은 마지막 순간 강보녕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두고, 적군이 코앞에 닥치자 한동심은 황궁을 탈출한다. 경태가 황궁을 점령하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이동지는 기지를 발휘하고, 더불어 이겸의 군대가 북기군과 합세하면서 후방군을 잃은 경태는 퇴각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