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무기 일행은 빈 절로 갔다가 주원장과 상봉하고, 주원장에게 함부로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주원장이 이를 어기자 장무기는 분을 참지 못하고 주원장을 내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