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는 행군 도중 폭우를 만나 장병들이 병에 걸리자 잠시 노룡에 주둔하기로 한다. 곽가는 유평에게 천하의 평화를 위해 조조와 손잡을 것을 권하고, 조절을 황후로 세우라는 조조의 뜻을 전한다. 때마침 온현에서 살려줬던 패잔병이 유평의 얼굴을 알아보는데……
조조는 행군 도중 폭우를 만나 장병들이 병에 걸리자 잠시 노룡에 주둔하기로 한다. 곽가는 유평에게 천하의 평화를 위해 조조와 손잡을 것을 권하고, 조절을 황후로 세우라는 조조의 뜻을 전한다. 때마침 온현에서 살려줬던 패잔병이 유평의 얼굴을 알아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