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택의 도움으로 명진은 털보를 설득하고 결국 정명반은 선장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편 소채의 마음속엔 고영준이 자리잡고 있다는 걸 안 원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는데… 정송은 수보군이 기성을 갖고 있단 소식을 접하고 기성을 빼앗기 위해 지하성으로 간다. 수보군의 딸 수휴는 기성을 갖고 놀다 깨뜨리고 마는데…
백택의 도움으로 명진은 털보를 설득하고 결국 정명반은 선장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편 소채의 마음속엔 고영준이 자리잡고 있다는 걸 안 원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는데… 정송은 수보군이 기성을 갖고 있단 소식을 접하고 기성을 빼앗기 위해 지하성으로 간다. 수보군의 딸 수휴는 기성을 갖고 놀다 깨뜨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