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령&수시흉수&풍기낙양 첫 방송

by 관리자 posted May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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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차이나 봄맞이 신작 라인업 공개

선협 로맨스 <옥소령> & 빅토리아 주연 <풍기낙양>

& 범죄 수사극 <수시흉수> 방영

옥소령.jpg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3월 봄을 맞이하여 중국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할 신작 3편을 선보인다. 오는 7일 선협 로맨스 <옥소령>(玉昭令, 이하옥소령’)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풍기낙양>(风起洛阳, 이하 풍기낙양), 23일에는 범죄 수사극 <수시흉수>(是凶手, 이하 수시흉수’)를 각각 방영한다.

인간과 신선의 로맨스를 다룬 <옥소령>은 미스터리 소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중국 인기 소설 <개봉지괴>를 각색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채널차이나는 주인공들의 애절한 로맨스와 감각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드라마 <옥소령> 시즌12를 이어서 전편 방영한다.

52부작으로 편성된 <옥소령>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신선 단목취4품 황실 호위병 전안의 가슴 아픈 로맨스를 그렸다. 전안과 단목취는 포증(包拯·포청천)의 명으로 요족이 일으키는 사건을 함께 수사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신선과 인간이라는 신분의 차이로 시련을 겪는다.

사랑에 빠진 신선 단목취 역의 장이상(张艺上, )은 첫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에서 어릴 때부터 배워온 무용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화려하게 액션 씬을 소화했다. 황실 호위병 전안 역의 관홍(鸿, 관홍)은 중국 판 꽃보다 남자 <유성화원>의 레이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강렬한 무예와 감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풍기낙양.jpg

빅토리아 주연의 고장극 <풍기낙양>인민문학상을 수상한 마보융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첫 방과 동시에 iQIYI, GUDUO, MAOYAN 등 중국 대형 플랫폼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방영 동안 줄곧 iQIYI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39부작 액션 활극<풍기낙양>은 낙양을 배경으로 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린 고병촉과 진상을 밝히려는백리홍의’, 명을 받고 사건을 수사하는 무사월의 이야기를 그렸다. 세 사람은 사건을 깊이 파고들면서 낙양을 멸망시킬 거대한 음모를 마주하게 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주인공 고병촉 역은 중국 대표 연기파 배우 황쉬안(黄轩, 황헌)이 맡았다. 그는 2021년 제45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백리홍의 역을 맡은 왕이보(王一博, 왕이보)는 한중 합작 아이돌 UNIQ로 데뷔한 후 중국에서 <진정령>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명문가 출신의 내위 무사월 역은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빅토리아(宋茜, 송천) 맡았으며, 비극적인 과거사를 딛고 황실 내위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가수가 아닌 연기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수시흉수.jpg

범죄 스릴러 드라마 <수시흉수>iQIYI 미스터리 장르물 미무극장의 세 번째 시리즈로, iQIYI 2021년 가장 뜨거운 미스터리 드라마로 손꼽혔다. 첫 방송 예약자가 300만 명이 넘는 기염을 보였으며, MAOYAN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16부작 수사극 <수시흉수>는 신입 형사 렁샤오빙이 선배와 함께 사건 현장에 나갔다 범인과 마주치며 시작된다. 렁샤오빙은 겁에 질려 범인을 놓치게 되고, 그로 인해 선배가 죽게 되지만 형사를 계속하기 위해 자신의 실수를 숨기고 살아간다. 16년 후, 당시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샤무가 인턴으로 오게 되고, 두 사람은 사건을 재수사하기 위해 용의자의 딸 션위를 찾아간다.

용의자의 딸 션위 역의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은 중국을 대표하는 탑 여배우로 <화천골>, <녹비홍수>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작품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형사 렁샤오빙 역을 맡은 샤오양(肖央, 소양)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주인공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로맨스 사극 <옥소령>은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방송된다. 정통 무협극 <풍기낙양>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금 밤 10, 미스터리 추리극 <수시흉수>23일 밤 11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방송된다.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 Btv 108, LGU+ 137, 스카이라이프 80,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세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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