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억 뷰를 돌파한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 ‘환락송, 상하이 프렌즈’ 9월 6일(화) 오후 1시 첫방송

by 관리자 posted Sep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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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억 뷰를 돌파한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

환락송, 상하이 프렌즈

96() 오후 1시 첫방송


환락송.jpg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로 알려진 2016 대륙의 화제작 환락송(欢乐颂)’96()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첫 방송된다.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42부작 시리즈 환락송은 방영 한 달 만에 온라인 누적 조회 수 142억 뷰를 돌파하며 중국 내 인기 드라마 2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5명의 직장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일과 사랑, 결혼의 주제뿐 아니라 빈부격차, 이직, 남존여비 사상 등 현재 중국 사회에서 가장 핫한 이슈들을 주인공들의 상하이 생존기 속에 투영해 전 연령대에서 공론의 장을 형성시켰다.

국내 중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이 작품은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 ‘중국판 프렌즈로 불리며 이시대 젊은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륙의 최신 유행, 신조어 등 중국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았다.

환락송의 개성 강한 5명의 주인공에는 드라마 랑야방의 유도, 교흔과 화천골의 장흔을 비롯하여 왕자문, 양자까지 연기파 여배우들이 총출동했고, 이들의 상대 역으로는 랑야방,’ ‘타래료, 청폐안의 왕개, ‘위장자의 근동과 함께 조봉, 장륙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했다. 제작에는 국내 인기 방영작 랑야방의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는데, 두 작품의 제작자 허우홍량(鸿)환락송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랑야방은 고전물의 브랜드로, 환락송은 현대물의 브랜드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상하이의 야경을 배경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드라마 환락송96()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1, 저녁 8시에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 인사이드케이블 http://blog.naver.com/digicable/2208060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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