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채널차이나가 선보이는 최고의 로맨스 판타지

中 청춘스타 관효동, 장약윤, 쥐징이 주연

텐센트 조회수 16억 뷰 돌파한 SF 판타지

<구주천공성: 하늘의 신>

1월 29일 월요일 채널차이나 첫 방송

SF 판타지 멜로 <구주천공성: 하늘의 신>(九州天空城, 이하 ‘구주천공성’)이 오는 29일(월)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첫 방송된다.

20부작 미니시리즈 <구주천공성>에는 중국의 ‘국민 딸’ 관효동과 ‘사천년돌(사천 년에 한 번 있는 미모의 아이돌)’ 쥐징이를 비롯해 장약윤, 류창, 진약헌 등 중국의 청춘 스타들이 출연했다. 엑소 전 멤버 루한과 열애 중인 배우 관효동은 이 드라마를 통해 제7회 마카오 국제TV 연꽃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남자주인공 풍천일 역의 장약윤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구주천공성>은 중국 위성 방송사 ‘강소위성TV’와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에서 동시 방영했다. 방영과 동시에 10~30대 젊은 층의 지지를 받으며 시청률 2위에 오른 이 작품은 사흘 만에 텐센트 조회수 2억 뷰를 돌파, 최종회까지 16억 뷰를 기록하며 2016 중국 범오락지수성전(ENAwards) 웹드라마 부문 TOP 10에 선정되었다.

당결의 소설 ‘구주천공지성’을 각색한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구주세계관을 최초로 드라마화 했다. 구주(九州)란 중국의 여러 작가들이 공동으로 창조해 공유하는 가상의 세계로, 작품은 가장 평범한 인족과 하늘을 나는 우족의 설정을 인물들 간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 이야기로 풀어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이 드라마의 주요 볼거리로 캐릭터의 심리 묘사와 배우들의 연기력, 사이다 전개 등을 꼽았다. 특히, 중국의 8대 인터넷 뉴스 매체인 중청망(中青网)은 <구주천공성>의 특수효과와 배경 설정이 이전 해에 방영된 ‘랑야방(瑯琊榜)’보다 한 수 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드라마 <구주천공성: 하늘의 신>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낮 12시, 저녁 7시, 밤 12시에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80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채널차이나 홈페이지(www.chchina.co.kr)에서 VOD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채널차이나는 1월 신작 <독보천하: 황태극의 여인> <구주천공성: 하늘의 신>에 이어 내달에는 SF 사극 <봉황무쌍: 천루의 전설>을 방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사화비화만천> <의천도룡기 2018> 등 다양한 중국 드라마들이 올해 채널차이나 라인업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