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국 최고의 역사 대작!

총 제작비 680억 원! 영상 공개 3시간 만에 조회 수 1억 돌파

삼국지 이후 1700년, 삼국지연의 이후 600년 만의 대서사시

<삼국기밀: 한헌제전>

8월 23일(목) 밤 10시 채널차이나 첫 방송

동한 마지막 황제, 헌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삼국기밀: 한헌제전>(三国机密之潜龙在渊, 이하 ‘삼국기밀’)이 오는 23일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마백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삼국기밀>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텐센트(腾讯, Tencent)에서 단독 방영해 영상 공개 3시간 만에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작품은 방영 기간 동안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인기 글 TOP3에 수차례 올라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드라마는 유비, 관우, 장비로 기억된 기존의 삼국지와는 달리 헌제와 조조의 대립구도, 그리고 곽가, 양수, 가후, 순욱 등 기록의 조연이었던 인물들에 주목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 전개가 흥미롭다(바이두)”, “호평 일색, 큰 관심에 화답한 웰메이드 드라마(왕이위러)”라고 평했다.

제작사 당인미디어는 <삼국기밀>에 제작비 약 4억 위안(한화 680억 원)이 투입됐으며 톱 배우 캐스팅과 소품 활용, 4K로 촬영된 기술력, 특수효과 등 제작의 많은 요소들이 황실의 장엄한 분위기와 열강의 치열한 대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특히 2천여 벌에 이르는 극 중 의상은 중국 유명 디자이너 소계문이 직접 디자인해 화제가 됐는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모든 의상에는 한 왕조의 단일하고 반복적인 패턴과 각 인물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돼 역사 고증에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는 동한 말기, 조조의 권세에 눌려 존폐 위기에 처한 황실 안팎의 갈등부터 위나라와 진나라 건국까지의 역사를 그렸다. 작품은 정사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끌어가는 한편, 한나라 마지막 황제 유협을 쌍둥이로 설정하고 가상의 인물 양평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중국의 인기 배우 마천우가 냉정한 황제 유협과 쌍둥이 아우 양평의 1인 2역을 소화했고, 한동군(사마의 역), 만천(복황후 역), 사군호(조조 역)를 비롯해 동결, 왕양명, 동선 등 실력파 배우들이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54부작 삼국 대서사극 <삼국기밀: 한헌제전>은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밤 10시에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80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채널차이나는 <삼국기밀: 한헌제전>의 국내 방영을 기념해 두 개의 시청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벤트는 드라마의 예고편 영상을 공유하는 것으로 채널차이나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9월에 예정된 2차 이벤트는 출연자들의 친필 사인과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해 <삼국기밀>의 애청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https://tv.naver.com/v/3719232  네이버TV <삼국기밀: 한헌제전> 예고1

https://tv.naver.com/v/3747231  네이버TV <삼국기밀: 한헌제전> 예고2

https://tv.naver.com/v/3776803  네이버TV <삼국기밀: 한헌제전> 하이라이트

연합뉴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0290807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http://www.kbca.or.kr/bbs/board.php?bo_table=m_news&wr_id=91

아크로팬 https://kr.acrofan.com/detail.php?number=110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