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뛰어넘은 중화민국판 도민준!

서스펜스 퇴마 액션극

<무심법사: 불멸의 퇴마사>

7월 18일(수) 낮 12시 첫방송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가 오는 18일 서스펜스 퇴마 액션극 <무심법사: 불멸의 퇴마사>(无心法师 S1 & S2, 이하 ‘무심법사’)를 첫 방송한다.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무심법사>는 웹드라마로 흥행한 이후 홍콩 TVB에서 추가 방영된 작품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두 개 시즌이 2년의 간격을 두고 방송됐지만 국내에서는 채널차이나가 42부작으로 연이어 선보인다.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 Douban)에서 평점 8.3을 기록한 이 드라마는 ‘혹평이 없는 드라마’, ‘웹드라마의 편견을 깬 작품’으로 불리며 당해 최우수 웹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웹 방영 당시 두 시즌 합산 누적 조회수는 43억 뷰에 달했고, 특히 두 번째 시즌은 방영 시작 30분 만에 조회수 1억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제작에는 ‘보보경심’, ‘선검기협전’, ‘사조영웅전’의 제작사 당인이 참여했으며 ‘화천골’, ‘미미일소흔경성’의 임옥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지 언론들은 작품의 CG에 대해 “중국 특유의 공포 소재를 잘 살렸다(베이징청년신문)”, “극 중 괴물 분장이 매우 실감난다(신랑위러)”라며 호평했는데, 이에 대해 제작사는 4천만 위안(한화 68억 원)의 제작비 중 4분의 1을 특수효과에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라마의 두 시즌은 각각 중화민국 시대와 항전시대 과도기를 배경으로 천 년의 시간을 넘어온 퇴마법사 무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프로그램으로 주인공 한동군을 비롯해 장약윤, 왕언림, 진요 등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한동군과 진요는 2016 금골타 온라인 드라마 어워드에서 이 드라마로 나란히 웹드라마 최우수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서스펜스 퇴마 액션극 <무심법사: 불멸의 퇴마사>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전 11시, 저녁 7시에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80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VOD로도 시청 가능하다.

 

https://tv.naver.com/v/3603787  네이버TV <무심법사> 예고

https://tv.naver.com/v/3603791  네이버TV <무심법사> 미리보기

*아크로팬  https://kr.acrofan.com/detail.php?number=105191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http://www.kbca.or.kr/bbs/board.php?bo_table=m_news&wr_id=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