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농은 만마당에 남기로 결정하고, 부홍설은 함정을 물리치고 만마당에 도착한다 취농은 부홍설을 죽이려다 마방령에 의해 저지 되고 자신을 공격한 마방령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고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