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을 찾아갔던 송강은 저잣거리에서 유고의 손에 잡힌다. 유고는 아내의 부추김에 넘어가 송강을 산적으로 몰아 고문을 가한다. 화영은 유고를 찾아가 송강을 되찾아 오지만, 유고는 화영까지 엮어서 자신이 청풍채를 차지할 계략을 세우고, 송강과 화영을 잡아 가둔다. 송강과 화영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청풍산채의 연순 일행은 압송하는 길목을 지켜 송강과 화영을 구출하고, 모용 지부는 벽력화 진명에게 이들을 소탕하라고 명한다.
화영을 찾아갔던 송강은 저잣거리에서 유고의 손에 잡힌다. 유고는 아내의 부추김에 넘어가 송강을 산적으로 몰아 고문을 가한다. 화영은 유고를 찾아가 송강을 되찾아 오지만, 유고는 화영까지 엮어서 자신이 청풍채를 차지할 계략을 세우고, 송강과 화영을 잡아 가둔다. 송강과 화영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청풍산채의 연순 일행은 압송하는 길목을 지켜 송강과 화영을 구출하고, 모용 지부는 벽력화 진명에게 이들을 소탕하라고 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