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작별을 준비하는 구촨. 마지막으로 장샤오닝의 오랜 꿈이었던 부모님 생가를 복원하기로 결정한다. 구촨이 유서를 남기고 갑자기 사라지자 당황한 장샤오닝. 구촨이 자기를 싫어해서 떠났다고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