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태후의 생신연회를 위해 황궁 사람들이 대거 만수산으로 향하고, 황제의 거사 준비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된다. 드디어 태후의 생일 당일 성대한 연회가 치러지고, 태후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중대 발표를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