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청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운하안이 야속하기만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막 대하는 도군연을 제거하려 납치한다. 때마침 나타난 연척은 탁계청과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