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태묘에서 선제의 제례를 지내는 날. 태부 조감은 태학관에 대신들과
학자들을 모아놓고, 태묘로 가서 황제에게 태후가 수렴청정을 거두어야 한단 간언을 올리겠다고 한다. 소의간과 곽숭신은 금군을 이끌고 가 태학관을 포위하고, 이에 태부는
기둥에 머리를 들이받고 자결하는데…
황제가 태묘에서 선제의 제례를 지내는 날. 태부 조감은 태학관에 대신들과
학자들을 모아놓고, 태묘로 가서 황제에게 태후가 수렴청정을 거두어야 한단 간언을 올리겠다고 한다. 소의간과 곽숭신은 금군을 이끌고 가 태학관을 포위하고, 이에 태부는
기둥에 머리를 들이받고 자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