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은 자훤을 위해 기억의 봉인을 푼다.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자훤은 류방에서 환생한 임업평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자훤이 꿈에 그리던 류방이 자신이란 걸 모르고 장경은 오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