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무기와 사손은 페르시아 총교에 붙잡힌 금화파파를 구하러 가고, 소소는 결국 한 부인을 대신해 총교의 교주가 되어 떠난다. 한편, 자신의 아버지를 원망하며 정신이 든 주아는 증세가 나빠지는데...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