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양왕은 국법의 지엄함을 지키기 위해 조민에게 사형을 내리고, 범요는 사형장으로 가던 조민을 구출한다. 한편, 양소는 장무기에게 자신이 조사해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두 사람을 떠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