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교는 무당에 죄를 지은 송청서를 제 손으로 죽이려 하지만 주지약이 나타나 이를 저지하고 송청서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한편, 장무기는 주지약을 찾아가 그간의 사정을 이야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