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에서 쫓겨나듯이 나온 수무하는 숭안성에서 시녀로 들어갈 집을 물색하지만, 결국 구하지 못하고 강제로 랑아각에 복귀될 상황에 처한다. 강백옥에게 랑아각에서 숙정이라는 새로운 시녀를 배정해주지만 강백옥은 새 사람에게 적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무하의 빈자리를 실감한다.
강부에서 쫓겨나듯이 나온 수무하는 숭안성에서 시녀로 들어갈 집을 물색하지만, 결국 구하지 못하고 강제로 랑아각에 복귀될 상황에 처한다. 강백옥에게 랑아각에서 숙정이라는 새로운 시녀를 배정해주지만 강백옥은 새 사람에게 적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무하의 빈자리를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