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6 : 드디어, 이것을 저희 손에 얻었습니다. 오라버니...!

by 올림이 posted Ap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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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는 서용기에게 자신이 검계수장 최효원의 여식이라고 고백한다. 고통스럽지만 숙종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서용기. 동이는 이 사실을 자신이 전하겠다며 서용기에게 부탁한다. 서용기는 천수의 정체 또한 알게 되고, 천수는 동이가 다치지 않게 해 달라 절박하게 청한다. 한편 동이의 이전 행적이 없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던 옥정과 남인들은 서용기가 검계에 관한 서류를 찾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 동이는 모든 것을 각오하고 숙종에게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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