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다녀왔던 역사지 "청령포"를 추천합니다!! 단종의 유배지로 유명한 청령포에서 역사적 내용도 배우고 어린나이에 유배를 떠난 단종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역사여행지입니다!!

"봉화 청량산'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해발 800M로 선학정 출발 코스는 청량사에 들려, 절의 풍광도 느끼고 절벽위의 석탑도 볼수 있음. 참고로 청량산은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죽령옛길" 1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길이며, 청운의 뜻을 품고 과거길의 선비, 공무를 띈 관원, 장사꾼들로 붐벼 길손들의 숙식을 위한 주막과 마방들이 죽 늘어진 고갯길입니다. 현재는 스토리텔링이 잘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은 명소입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제가 소개할 곳은 경주 보문단지입니다. 아름다운 보문호를 중심으로 온천을 비롯한 각종 숙박시설과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는 곳, 경주에서 가장 큰 유원지로 유적지가 가까이 있고 놀이공원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경북 경주시 신평동외 다수)

수학여행 하면 예전엔 대부분 경주를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첨성대는 낮보다는 밤이 너무나 아름다운데 낮에는 아름답다기 보다는 역사적인 의미를 두고

보아 왔기에 밤에보는 첨성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선덕여왕 시절에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소로 알려져 있는데

이 또한 정답은 아니고 여러 가지 설이 있다고 하네요

첨성대의 벽돌은 362개 이 첨성대가 천문의 움직임을 관측해서 1년을 계산한 도구 였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 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역사 여행지 추천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라서 추천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울산 대왕암 마치 이국적인 분위기도 물씬 풍기는 곳이지만

신라시대 문무대왕비의 전설이 내려져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울산 대왕암은 아이들과 찾아도 너무나 좋은곳 이예요

해안 산책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답니다.

자연이 깍고 만든 바위들이 있고 하얀색 등대가 하늘로 쭉 뻗은 모습은 정말 장관이랍니다.

낭만과 함께 역사 유적지를 관찰할수 있는 곳이기에 아이들과 찾아도 너무나 좋은 코스예요

동해안에서 해금강 다음으로 아름답다는 대왕암 송림... 역사 여행지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추천지 : 지리산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지리산 화엄사 내에 있는 사사자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고 연기대사가 어머니를 위해 세워서 아이들과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함께 찾아 볼만한 역사 여행지로 추천을 합니다. 이 탑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 탑의 특징 2층 기단에 암수 2쌍이 네 사자를 기둥으로 세우고 그 중앙에 스님 상을 세운 특징이 있는데 스님상이 연기대사의 어머니이며 석탑을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스님 상이 연기대사라고 한다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며 아이들과 떠난 다면 그냥 훌쩍 떠나는 여행보다는 알찬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산을 좋아한다면 지리산 여행을 하며  노고단의 아름다움과 요즘 처럼 더운 여름철 이라면 수락폭포를 찾아 시원함을 맛보고 구례읍 5일

장날에 맞춘다면 더 많은 볼거리 정겨움을 보고 5일장의 재미있는 구경거리도 빼놓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주 운이 좋다면 지리산 운해를 구경할수 있는 기회도 생길것 같아요. 구름위에 산봉우리들은 마치 섬처럼

보이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은 지리산 화엄사 내에 있는 사사자 삼층석탑을 추천해 드려요

 한국의 역사 여행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고3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곳이라 저에게는 많이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라 더더욱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경주의 불국사는 석굴암, 천마총과 함께 경주에서 꼭 가 봐야 할 역사 여행지입니다. 그만큼 경주를 여행한다면 꼭 빼먹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이에요. 불국사는 신라시대에 지어져서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의병주둔지로 이용된 탓에 일본군에 의해 건물이 모두 불타버렸습니다. 그 후 발굴조사를 통해 대대적으로 복원된 모습이 현재의 모습이며 현재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불국사에서는 국보 제20호로 지정되어있는 다보탑과 그 맞은 편에 위치한 석가탑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에요. 다보탑은 10원짜리 동전에 새겨져 있을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큰 탑 중 하나입니다. 처음 불국사를 찾았을 때 국사 교과서만 보던 다보탑을 실제로 본 것이 너무 신기해 연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책을 통해 수험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현장에서 한국의 역사를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여행에서 먹을거리가 빠질 수 없죠?!

 경주 불국사에 들러서 석굴암, 첨성대 등을 구경한 뒤에 경주의 특산물인 경주빵을 사먹는 것도 별미일 것 같습니다. 첨성대가 있는 세계문화유적지 공원 앞에도 위치하고 있으니 강추!합니다. 팥 많이 들어가 있지만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에요. ^^

 가족들과 함께 여행해도 많은 역사 여행지를 둘러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경주의 맛집투어를 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경주의 불국사를 추천합니다^^

추천지 : 경상북도 안동시

1. 하회마을

중요민속문화재 제122호. 조선 전기 이후의 전통적 가옥군의 존재와 영남의 명기(名基)라는 풍수적 경관과 아울러 역사적 배경, 별신굿과 같은 고려시대의 맥을 이은 민간전승 등이 현대 공업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마을을 감싸 도는 화천(花川)은 낙동강 상류이며 그 둘레에는 퇴적된 넓은 모래밭이 펼쳐지고, 그 서북쪽에는 울창한 노송림이 들어서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강류의 마을 쪽이 백사장인 데 반하여 건너편은 급준한 층암절벽의 연속이어서 여러 정대(亭臺)가 자리잡고 있어 승경(勝景)으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고 있다.

강류의 북쪽 대안에는 이곳 자연의 으뜸인 부용대(芙蓉臺)의 절벽과 옥연정(玉淵亭)·화천서당이 있다. 서북쪽에서 강물이 돌아나가는 즈음에는 겸암정(謙菴亭)과 상봉정(翔鳳亭)이 자리잡고 있어 일련의 하회명구를 이루고 있다.

또한 중요민속문화재로는 하회북촌댁(제84호)·하회원지정사(제85호)·하회빈연정사(제86호)·하회풍산류씨작천댁(제87호)·하회옥연정사(제88호)·하회겸암정사(제89호)·하회남촌댁(제90호)·하회주일재(제91호) 등이 지정되어 있다.

2. 병산서원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정경세(鄭經世) 등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13년(광해군5)에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였다.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620년(광해군12)에 유림의 공론에 따라 퇴계 선생을 모시는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위패를 옮기게 되었다. 그 뒤 1629년(인조9)에 별도의 위패를 마련하여 존덕사에 모셨으며, 그의 셋째 아들 수암(修巖) 류진(柳袗)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3년(철종14)에 사액(賜額)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년(고종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훼철(毁撤)되지 않고 보호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대대적인 보수가 행해졌으며 강당은 1921년에, 사당은 1937년 각각 다시 지어졌다. 매년 3월 중정(中丁：두 번째 丁日)과 9월 중정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다.

사적 제 26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애 선생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3.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이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은 주자학을 집대성한 유학자로 우리나라 유학의 길을 정립하면서 백운동서원의 운영, 도산서당의 설립으로 후진양성과 학문연구에 전력하였다. 중종, 명종, 선조의 지극한 존경을 받았으며 일본 유학의 부흥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도산서원은 조선 선조 7년(1574) 그의 학덕을 추모하는 문인과 유생들이 상덕사(보물 제211호)란 사당을 짓고 전교당(보물 제210호) 동·서재를 지어 서원으로 완성했으며, 선조 8년(1575) 국왕에게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면서 영남지방 유학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서원의 건축물들은 민간인들의 집처럼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게 꾸며 퇴계의 품격과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4.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경상북도 안동은 20여 개의 박물관·전시관과 더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를 만큼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는 박물관의 도시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유물 없는 박물관이자 첨단 디지털 박물관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과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디지털 영상을 통하여 기존 박물관의 전시물, 설명 문안, 그림 등에서 볼 수 없었던 내면의 가치관, 생활양식, 원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실시하여 유형의 유물 관람을 넘어 전통문화와 정신을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이야기가 있고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박물관임을 느낄 수 있다.

5. 기타 볼거리

5-1. 월영교

안동댐에 위치한 월영교는 387m 길이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이다. 2003년 안동댐 풍경에 운치를 더하고자 지은 이 다리는 멋진 분수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5-2. 벽화마을

사람들이 시선을 잘 두지 않는 발 밑에도, 일상에서는 자주 올려다보기 힘든 높다란 벽위에도 톡톡 튀는 개성 담긴 그림들이 한가득이라서 구석구석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요줌 인기리 방영하는 불의 여신 소재인 도자기인데 곧 여주에서 도자기 축제하는데 이곳에서 도자기 역사와 지식을 습득하면서 명성황후 생가,세종 대왕릉/효종 대왕릉 그리고 여주 팔경을 두루두루 둘러 보면서 선조들의 혼을 느껴보는것도 좋은 역사 여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명성황후생가 홈페이지 이미지 클릭 

강화도 "고려궁지 " 추천합니다.

너무 멀리가기 어렵다면, 서울에서도 가까운 강화도 고려궁지는 어떠한가요? 

고려궁지는 고려시대 궁궐이 있던 곳으로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여 1232년 고려 고종 19년에 수도를 개성에서 강화로 옮긴 후 이 곳에 궁궐을 건립하고 39년간 사용하였으나 몽골과화친하여 1270년 환도할 때 몽골의 요구로 궁궐과 성곽등을 모두 파괴하였다는 아픈 역사가 있는 곳,

그 후,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왕이 행차시 머무는 행궁을 건립하였고 유수부 동헌, 이방청, 외규장각, 장녕전, 만녕전등을 건립하였으나 이 또한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조선시대 유수부 동헌과 이방청, 외규장각, 강화동종등만이 남아 있어요~

강화도에는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 역사관, 고려궁지외에도 성공회 강화 성당, 용흥궁등 볼거리가 많답니다 ^^

충북 문경의 문경새재를 추천합니다.

문경새재는 예전부터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임진왜란때는 일본이 처들어 올라온 (서울로 진출하는) 매우 중요한 길목이고,

6.25 때는 북한군이 남한으로 처들어 내려오는 중요한 요충지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전투가 벌어진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방어적 문이 3개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여러가지 경치도 좋지만 관문이 가장 큰 포인트 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처럼 1관문, 2관문, 3관문이 모두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1관문을 들어가기 전에는 지금 CNTV에서도 방영중인 태조 왕건의 세트장도 있습니다.

현재도 많은 사극들이 여기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관문 입구

1관문과 2관문 사이의 작은 물레방아

2관문

3관문

중간 중간의 경치들

또한 이곳의 정말 특이한 점은 조령산의 중턱에 보면 아직도 군부대(대공초소)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경도, 위도상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가 만나는 지리적 포인트가 있습니다. ^^

물론 군시설이라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울타리 바깥에서 볼수는 있습니다.

 강원도 '낙산사' 추천!

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바다'와 '계곡'이 좋은데요~

높은 절벽 위에서 드넓게 펼쳐진 바다가 장관인 '낙산사'를 역사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이더라도 바닷바람만큼은 시원한 '의상대'에 오르면

우리나라도 참 좋은 곳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구요!

시원한 바닷바람에 잠시 더위를 잊고, 고즈넉한 산책로를 따라서

낙산사를 한바퀴 돌고, 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때 쯤

낙산사 카페 다래헌에서 팥빙수 한그릇 즐기면 어떨까요~^^

그리고 내려와 낙산 해수욕장에서 본격적인 휴가를 보내면

가족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