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2

by 올림이 posted Apr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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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은 부왕을 찾아가 백제와 연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진 국혼을 추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힌다. 도영은 마음을 접고 국내성을 떠나기 전 담덕에게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 한편 백제에 가 있는 고운은 백제와 후연의 협상을 돕는 척 훼방놓기 위해 다시금 풍발에게 접근한다. 협상이 진전되지 않아 조바심을 내고 있는 모용보에게 어느 날 은밀히 아신이 접촉을 해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