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의 집무실 앞에서 약연은 괴로운 마음에 발길을 돌리고, 약연의 회임 사실을 모르는 담덕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설지를 시켜 도영을 다시 고구려로 데려오려 한다. 한편,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 세력을 규합하여 백제의 새 하늘을 열 준비를 하는 아신에게 진사가 사냥을 떠난다는 소식이 들리고, 아신은 결단을 시행에 옮기려 하는데...
담덕의 집무실 앞에서 약연은 괴로운 마음에 발길을 돌리고, 약연의 회임 사실을 모르는 담덕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설지를 시켜 도영을 다시 고구려로 데려오려 한다. 한편,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 세력을 규합하여 백제의 새 하늘을 열 준비를 하는 아신에게 진사가 사냥을 떠난다는 소식이 들리고, 아신은 결단을 시행에 옮기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