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63

by 올림이 posted Apr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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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의 등장으로 승기를 놓친 아신은 관미성을 포기하고 후퇴하며 후일을 다짐하게 된다. 한편, 말갈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긴 요동성의 고무는 말갈의 설도안과 담덕이 오기까지 조금 더 시간을 벌기 위해 비려를 이용하려 하고, 담덕이 관미성에서 승리를 거두고 요동으로 온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다급한 후연의 모용수에게 고운이 계책을 내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