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by 올림이 posted Apr 27,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jpg



담덕은 결국 모용수에게 혼자 사로잡히고 만다. 모용수는 자신을 죽이러 왔다는 담덕의 자신만만한 자세에 호기심을 느끼고, 용서를 구한다면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담덕은 이에 굴하지 않고 숨어 있는 약연과 원봉 등에게 화살을 쏘라고 소리친다. 주저하던 원봉과 약연 등은 눈물을 흘리며 불화살을 당기고, 모용수와 담덕, 후연군들이 있던 부교에는 대폭발이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