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이 종로 거리를 지나다 부기를 가르쳐주었던 요시다 선생을
만난다. 요시다 선생은 조선의 대표적 갑부들을 언급하고 태산이
그 부자들을 능가할 인물이 될 것이라며 쌀가게 일을 추천한다.
춘삼의 귀동냥으로 소선을 거둔 박보살에 대한 정보를 얻은 태산
은 첫사랑 소선을 만나기 위해 요릿집 조선관의 권번에서 밤늦게
기다린다.
태산이 종로 거리를 지나다 부기를 가르쳐주었던 요시다 선생을
만난다. 요시다 선생은 조선의 대표적 갑부들을 언급하고 태산이
그 부자들을 능가할 인물이 될 것이라며 쌀가게 일을 추천한다.
춘삼의 귀동냥으로 소선을 거둔 박보살에 대한 정보를 얻은 태산
은 첫사랑 소선을 만나기 위해 요릿집 조선관의 권번에서 밤늦게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