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 에피소드 16

by 관리자 posted Nov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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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으로 물자 구하기가 어려운 1944년 여름, 어려움을 겪
는 가운데서도 사업을 착실하게 성장시켜온 태산이 어느 날 자동
차수리 공장을 하나로 통폐합하라는 명령을 받고 절규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산을 비롯한 공장 직원 모두에게 징용 영장이 나
와 태산은 징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한편, 재인 한 명이 기차 안에서 숨을 거두자 악극단원들은 아픈
소선마저 기차 안에 버리고 떠나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승
이 소선을 도와 암자에 머물게 해준다. 결국 여승의 도움으로 소선
을 찾아온 박 보살은 삼천 배를 올리는 소선의 모습에 울먹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