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 에피소드 61

by 관리자 posted Nov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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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다니며 경부고속도로 노선을 살펴본
다. 천태산 사장도 헬기를 전세내 고속도로 노선을 꼼꼼하게 점검
하고 공사비 견적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데 박 대통령은 천태산
사장을 불러 고속도로 공사비를 깎아달라고 한다.


세기건설은 월남 준설공사 수주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공사 현장
에 유디티, 공수특전단 등 특수부대 출신들을 골라 파견한다는 파
격적인 조건이 받아들여져 결국 공사 장비에 치중한 일본 사이또
회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다.


전자사업에 뛰어드려는 국철민 부사장이 철승의 장인이 운영하는
화성전자를 상대로 신문에서 기사로 공격을 가하자 철승은 그룹
총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형의 비리를 캔다. 국철민 부사장이 미
국 출장중일 때 국대호는 회사를 둘러본 후 철규를 불러 신문사 일
을 그만 두고 회사 일을 배우라고 명령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