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 에피소드 62

by 관리자 posted Nov 1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태산은 고속도로 공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장비라고 여기고
태국에서 귀국한 박대철을 부장으로 승진시키고 중기공장 소장 자
리에 앉힌다. 또한 박대철 옆에서 두둑한 배짱과 끈질긴 집념을 배
우길 바라고 일국을 부소장으로 발령내 함께 딸려보낸다.


박정희 대통령이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박차를 가하는 때에 북한
무장공비들이 휴전선을 뚫고 청와대 근처까지 침입한 사건이 발생
해 태산은 고속도로 건설의 향방을 걱정한다.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철민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은 국대호는 일
본과의 합작선을 찾아보라고 하면서 철규를 이사로 발령냈다고 알
린다.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떨떠름한 철민과 달리,
철승은 대호와 철민의 탈세 자료들을 모아 반격에 나설 준비를 한
다.


중기공장 소장으로 발령받은 대철은 공장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개
선해보려 하는데 나이든 기술자들이 심하게 반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