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 에피소드 43

by 관리자 posted Nov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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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김종필과 머리를 맞대고 민정이양 시기와 경제개발계획
등을 함께 논의한다. 결국 김종필 한일회담과 미국 방문을 성사시
켜 박정희는 외유에 오른다.


태산은 정부의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발표되자 시멘트 공장 걸설
허가를 낙관하고 건설 현장 직원들을 더 다그치며 서두른다. 건축
허가를 받지 않고 산을 파헤치는 것을 확인하는 공무원이 노발대
발하는데 태산은 막무가내로 그를 현장에서 몰아낸다. 그리고 건
설 현장의 경험을 쌓게 하려는 태산의 의도대로 막일을 하던 일국
은 세기건설의 정식 사원으로 발령나고 이국은 입대한다.


시장에서 국수 장사를 하는 박대철은 학생회장으로서 군사정권의
독재에 불만을 품은 학생들과 시국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