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 에피소드 23

by 올림이 posted Apr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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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의 6년만의 재입궁!

서인세력들은 자신들의 입지가 흔들릴까 긴장하고 숙종은 남구만을
좌의정에 제수함과 아울러 남인의 주장인 북방정책에 더욱 신경을 쓰며
서인세력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옥정과 숙종의 재회. 그동안의 회한을 나누는 자리에서 옥정은
숙종에게 취선당에서 전하를 모시고 싶다고 청하자 숙종은 흔쾌히
허락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서인들은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들고일어날
태세이다.

자의대비는 또다시 파란이 일까 걱정이 앞서고...



한편 옥정의 입궐로 세가 높아진 동평은 다음차례로 희재를 입신시켜
이용하고자 숙정을 희재에게 보내기로 결심한다. 희재의 벌어진 입은
다물어지지 않고...



취선당 문제로 서인들이 상소를 올리자 분노한 숙종은 도승지를
투옥하고, 이징명을 문외출송시키는 등 파문이 확대되어지자 인현은
옥정을 불러 이 문제를 수습하고자한다.



그러나 옥정은 곧 전하가 납실거라 핑계를 대며 거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