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 에피소드 84

by 올림이 posted Apr 30,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미지 1.jpg






숙의와 희빈을 중궁전으로 부른 숙종은 그동안
중전의 간병에 이토록 소홀히 했냐며 호통을 친다. 그리고 앞으로 후궁
둘이 번갈아 가며 중전의 병간호를 하라고 명한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 희빈과 독대할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한
인현왕후는 내키지 않지만 어쩔수 없고....

우려한 바대로 간병온 희빈장씨는 인현왕후에게 막말도 서슴치 않는등
오히려 인현왕후의 병이 깊어가게 만들기만 한다.



한편 취선당에 관련해 이상한 소문이 끊임없자 숙종은 희빈이 중궁전에
든 사이에 취선당을 살펴보라 명하지만 무당 막례의 기지로 별 단서를
잡아내지 못한다.



위기를 넘긴 희빈은 더욱더 신통한 방술을 이용해 인현왕후를 해하려
계획을 세우고 이를 숙정을 통해 행하려 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인현왕후의 병이 갑자기 호전되기 시작되고 오히려 세자빈이 신열로
앓아 눕는 일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