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 에피소드 72

by 올림이 posted Apr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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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아있는 한 세자의 서열에는 변함이
없으며 세자빈 간택에도 적극적인 인현왕후의 행동에 희빈은 눈물을
쏟으며 감격한다.

하지만 왕자를 생산한 숙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는 못하고...



한편 젊은 간관들의 반발로 지난번 방면되었던 업동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되고 더욱 모진 고문을 당하던 업동은 결국 입을 열게 된다.

업동의 입에서 희빈에 관련된 말이 나올 줄 기대했으나 업동은 전혀
엉뚱한 이홍발을 거론하자 서인들은 모두 황당해한다. 어쨌든 이 일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한숨을 돌린 숙정은 다시 막례를 찾아가 인현왕후를 몰아내고 희빈의
복위를 도모하고자 일을 꾸미기 시작하고 희빈 역시 근래 자주
인현왕후가 혼절한다는 소식에 득의의 미소를 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