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 에피소드 55

by 올림이 posted Apr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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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jpg



청나라 사신이 올 날이 다가오자 조정에는
청사신의 요구가 엄청날 것이라는 말이 돌아 숙종 역시 걱정이
앞선다.



김춘택은 자근아기의 도움으로 최무수리의 집을 찾게되고 최무수리의
아비에게 최무수리를 만나고 싶다는 말을 전한다.

한편 최무수리는 인현왕후 복위를 빌다가 궁녀들에게 발각되어 위기에
빠지지만 아버지 핑계로 위기를 모면하고 오히려 휴가까지 얻어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드디어 사신들이 평양에 도착하고 동평군은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급파된다.

사색이 되어 돌아온 동평군.

그들이 조총 3000정을 원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숙종은
분노하지만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인현왕후 폐비를 문제삼을 것이
자명하기에 곤란한 처지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