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 에피소드 20

by 올림이 posted Apr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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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jpg




무당의 가마에 숨어 입궐에 성공하는 옥정.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동평군은 숙정을 심하게 나무라고 대왕대비 역시
옥정을 불러 왜이리 경거망동하느냐며 대노한다.



의녀로 변장을 하고 숙종에게로 향하는 옥정. 때마침 숙종을 간호
중이던 인현왕후와 마주치는데...



한편 들여진 무당은 숙종의 국상을 피하기 어려우며 숙종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비가 직접 칠성단을 지어 치성를 들여야 한다고 하자 대비는
죽기를 결심하고 흔쾌히 받아들인다. 이 일이 서인들에 알려지자 법도에
어긋난다며 논란이 일어난다.



칠성단 공사로 인한 파장은 커져만 가고 대신들과 유생들이 들고
일어서지만 아들을 살리고자 하는 대비의 의지는 꺽을 수 없다.

대비는 죽음까지 결심하며 300번의 얼음물을 맞는 물벌까지 하기로
마음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