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 에피소드 15

by CNTV posted Oct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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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_서브_02.jpg

엇갈리는 친구들.. 
사건에서 발을 빼기 위해서 허도주는 천수와 김행수에게 소금공납건의 모든 죄를 뒤집어씌운다. 게다가 순신을 발고자로 지목하여 천수와 순신 사이를 이간시키기까지 하는데... 내수사로 끌려간 천수와 김행수는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된다. 

모두 조작되었다!
한편 이산해가 필사까지 했던 허도주상단과 내수사 간 비리의 단초가 될 서류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어져버렸다. 이미 윤원형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명종은 증거가 없으니 수사를 중단하라는 교지를 내리고... 
천수를 구할 길이 막혀버린 순신은 내수사를 찾아가지만, 천수는 순신의 얼굴도 보려하지 않는다.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김행수는 순신에게 허도주의 겹장부(이중장부)가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해주며 숨을 거둔다. 겹장부를 손에 넣은 순신은 허도주와 거래를 한다. 

겹장부와 맞바꾼 덕에 천수는 풀려나고, 순신에 대한 분기를 누를 수 없는 허도주는 천수에게 지시를 내린다. 순신의 봇짐에 진상품을 숨기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