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 에피소드 50

by CNTV posted Oct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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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_서브_02.jpg

화포 훈련 중 화약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지만 녹도만호 정운은 사체를 치우고 훈련을 계속 진행시킨다.
이에 정운의 혹독한 훈련을 견디다 못한 화포수들은 끝내 화약을 들고 위협을 대규모 탈영을 시도하는데..
장수들은 병졸의 탈영죄는 응당 엄히 물어야 한다는 주장과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무리하게 훈련을 진행시킨 정운에게도 과실이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던 중 이순신의 결단만이 남았다.

한편 선조는 명나라에 왜국의 사정을 알리자 했던 윤두수를 찾아 왕실의 위엄을 세우고 조선을 강성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윤두수는 유능한 장수를 곁에 둘 필요가 있다면서 신립과 원균을 추천한다.
선조는 경상우수사에 원균을 초수하여 내려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