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 에피소드 55

by CNTV posted Oct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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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_서브_02.jpg

수군을 폐지하라는 어명을 갖고 온 선전관.
진중은 다시 혼란에 빠지지만 전라좌수영 장수부터 군졸들까지 모두 수군폐지에 동의할 수가 없다.
송희립은 부하들을 잃고 상심해 있을 격군장 영갑을 위로하려는데, 영갑 역시 죽은 부하들을 생각해서라도 수군은 절대 폐지해서는 안 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송희립은 그런 영갑에게 새로 충원될 격군들을 최고의 격군으로 훈련시키라는 이순신의 명을 전한다.

한편 순신은 그동안 날발을 통해 훈련시킨 비밀첩보부대의 관리를 권준에게 맡기고 진중을 정리한다.
권준은 그런 이순신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 듯 하고, 새벽에 조용히 진중을 떠나려는 이순신에게 권준을 비롯한 장수들은 도성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