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 에피소드 104

by CNTV posted Oct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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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_서브_02.jpg

이순신이 선전관을 묶고 출전했다는 소식에 조정은 일대 파란이 인다.
서인은 이순신에게 역모의 죄를 묻겠다 하고, 류성룡은 끝내 사직소를 올린다.
광해군은 이순신과 류성룡을 버리고 마는 아버지 군왕 선조가 안타깝기만 하다.

이순신이 전 병력을 왜교로 투입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일본군.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이순신이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이 어쩐지 믿기지가 않지만 이내 곧 가장 빠른 뱃길 ‘노량’을 선택한다. 

노량에 매복해 있던 조선수군은 적선이 노량을 통과하기만을 기다리다가, 이윽고 공격~!
매복 기습공격에 일본수군이 진로를 틀자 조선수군은 적을 향해 무섭게 돌진해간다.
퇴각하는 일본 함선들... 
그러나 와키자카만은 이순신을 죽이지 않는 한 퇴각할 수 없다며 이순신과의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