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 에피소드 66

by CNTV posted Oct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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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_서브_02.jpg

곤양에 주둔중인 경상우수군을 공격한 도도 다카도라는 원균의 도발을 유도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의 자존심을 자극한다.
분전 끝에 원균이 의식을 잃자 경상우수군은 전라좌수영으로 퇴각해 온다.
의식을 되찾은 원균은 다시 곤양을 탈환하겠다고 나서고, 이에 권준은 이순신에게 이제 경상우수군과 원균을 버려야 할 때라고 어렵게 말을 꺼낸다.

이순신은 단독장계는 연합을 깨기 위해서가 아니라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린 것이었다며 결코 연합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하자 권준은 전라우수군과의 연합을 제안한다.
전라우수사 이억기를 찾아가 연합을 제안하는 이순신.
그러나 이억기는 그 제안을 거절하는데..

한편 적장 이순신의 목을 취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도도 다카도라는 쇼타이가 보낸 저격수 간스케 외에 따로 저격부대를 양성할 것을 구키와 구루지마에게 제안한다. 이에 일본수군은 가토 기요마사로부터 기총부대를 지원 받는다.
군사들을 이끌고 노량에 주둔하고 있는 원균은 장수들에게 이 달을 넘기기 전 곤양을 공격하여 탈환할 계획을 밝힌다. 이에 이영남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