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 에피소드 82

by CNTV posted Oct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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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_서브_02.jpg

광해군은 유정도독을 찾아가 이순신을 파직할 수 없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유정은 이순신을 파직하지 않으면 광해군과 선조의 보위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한다.
광해군을 배행 중인 윤두수는 술판을 벌여 유정을 달래면서 곧 이순신을 끌어내릴 테니 군사를 물리겠다는 말을 거두어 달라 간청한다.

이순신은 권율 등과 본격적인 수륙협공을 논의하기 시작한다.
이영남은 명나라와 조정의 압박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전략수립에만 부심하고 있는 이순신이 안타깝다.

윤두수는 이순신이 스스로 사직하는 것이 이순신이나 조정 모두에게 가장 이로운 방법이라며 스스로 사직을 하도록 명을 내리라 광해군을 재촉하고, 광해군은 한산도 통제영을 찾는다.
수군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낸 이들과 그 현장, 그 모든 것을 지휘하고 있는 이순신을 보며 광해군은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