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 에피소드 39

by CNTV posted Oct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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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_서브_02.jpg

전라도 녹도를 통해 잠입한 왜인의 간자가 정읍현 근방에서 사라지자 녹도만호 정운은 정읍에 살고 있는 쇄환된 포로 공태원과 초희가 간자들과 내통했을 것이라 의심하여 잡아다 달초를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순신은 법성포구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변복한 간자를 잡아낸다. 간자들이 곡창지대 정읍의 곡물을 서울로 실어 나를 포구로 가는 길을 확인하리라 예측했던 것... 이순신은 다시 한 번 일본이 대대적인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공태원은 이순신 덕분에 풀려나게 되지만, 아직 왜국의 정세를 물어오는 이순신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조정에서는 점차 유능한 장수를 남해안에 배치해야 된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윤두수는 강직한 원균을 눈여겨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