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남창희, 김소혜 출연!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예능 <역사 법정 이판史판> 첫 방송

by 관리자 posted Nov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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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인물들을 지금 법정에 세운다면?

신아영, 남창희, 김소혜 출연!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예능


<역사 법정 이판>


118() 12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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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극채널 CNTV(대표 박성호)가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장르의 <역사 법정 이판>을 오는 8일에 첫 공개한다.

 

4부작 역사 예능 <역사 법정 이판>(이하 이판사판’)은 역사 속 인물들을 모의 법정에 소환해 다양한 관점에서 그들의 삶을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역사적 사건을 드라마로 재연한 후 전문가와 함께 모의 법정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예능+정보로 이루어진 탄탄한 인포테인먼트 구성을 갖추었다. 작품에는 역사N교육 연구소 소장 심용환과 변호사 신중권 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신아영 아나운서와 배우 김소혜, 코미디언 남창희가 출연해 예능적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1 <세종대왕>편에서는 세종대왕과 소헌 황후의 이혼 소송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소헌 황후가 원고가 되어 남편인 세종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는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성군으로만 알려진 세종대왕의 가정사를 파헤쳐 보는 동시에 이혼 소송의 사유나 절차 등에 대한 법적 지식 또한 얻을 수 있다.

 

2<광해군>편에서는 조선판 탄핵 군주, 광해라는 주제로 모의 법정에서 광해군 폐위 무효 소송을 진행한다. 이미 여러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다뤄진 광해의 모습과 실제 역사 기록을 비교해 보고,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그가 혼군인지 성군인지를 재평가해 본다.

 

3<사도세자>편에서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가 주인공이 되어, 영조에 대한 아동학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인다. 부자 사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화협 옹주, 화평 옹주 등 여러 증인 대역들이 열연하여 모의재판을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했으며, 이를 근거로 영조의 훈육이 과연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결을 내려본다.

 

4<장희빈>편에서는 조선을 삼키려 했던 여인, 장희빈의 사형 판결 불복 항소심 재판이 이루어진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는 인물인 장희빈이 피고인으로 등장한 만큼, 모의 법정에서도 그녀가 희대의 악녀인지 정치적 희생양인지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더불어 숙종의 또 다른 여인들인 인현왕후와 숙빈 최 씨에 관련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들도 확인할 수 있다.

 

<역사 법정 이판>CNTV2020년 하반기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이다. CNTV 박영훈 방송본부장은 “<이판사판>역사는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려 신선한 시도를 한 작품이며, 새로운 역사 예능 포맷으로 자리 잡아 재미있고 친숙하게 역사 지식을 전하길 기대하고 있다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4부작 역사 인포테인먼트 <역사 법정 이판>은 오는 8일 밤 12 30분에 CN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CNTV는 올레TV 68, Btv 43, U+TV 65, 스카이라이프 47,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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