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 에피소드22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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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우영공주는 자신의 태학사 수장 자리를 내놓는다. 우영공주는 목라수 박사를 태학사 수장 자리에 추천하고 모두 받아 들이는 분위기다. 이 때 사택기루가 나타나서 장이 신라의 여인을 사모했고 목라수 박사가 숨겨 줬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고 장과 목라수의 죄를 묻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우영공주는 부여선과 함께 목라수와 장을 제거하기 위해서 모의한다. 부여선은 사택기루를 잡아 들여서 만나고, 사택기루는 부여선에게 놀라운 제의를 한다.

한편 선화공주는 김도함(사택기루)과 장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인생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다. 진평왕은 선화공주가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고 무사들을 백제로 보낸다. 우영공주와 부여선은 목라수와 장을 핑계로 아좌태자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 아좌태자는 목라수와 장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중대 결정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