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 에피소드27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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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화공주와 사택기루가 마주친다. 두 사람은 서로 당황해서 입을 열지 못하고, 신분이 탄로 날까 봐 걱정한다. 부여선은 진가경이라는 상인으로 위장한 선화공주를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선화공주는 달변으로 위기를 넘기고 부여선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한다. 사택기루는 아버지 김사흠에게 사실을 말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사택기루는 선화공주를 찾아가서 연유를 묻고 상부상조하자는 뜻을 비춘다. 장은 선화공주를 찾아갔다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장은 선화공주와 사택기루가 서로 잘 아는 사이임을 알고 크게 당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