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 에피소드32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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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의 죽음을 본 위덕왕은 자신의 죄인 것처럼 느끼고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나 불사로 들어 가겠다고 말한다. 부여계, 부여선, 우영공주는 기뻐한다. 하지만 우영공주는 부여선이 아버지 부여계의 왕위를 노리는 것을 알고 고민에 빠진다. 우영공주는 오빠 부여선을 견제 하기 위해서는 목라수와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여선은 사택기루를 태학사 수장에 임명하려고 하지만 우영공주가 가로 막고 목라수를 태학사 수장으로 유임시킨다. 한편 목라수는 청동향로 사건을 선화공주에게 은밀히 전하고, 장이가 왕이 될 만한 자질을 갖춘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목라수와 선화공주는 답을 찾아낸다. 목라수는 위덕왕을 데리고 멀리 장이가 보이는 곳으로 가서 얘기한다. 위덕왕은 경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