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 에피소드36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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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새를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된 부여선은 분주하게 움직인다. 흑치평은 목라수가 옥새를 가지고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흑치평은 목라수와 친분이 있는 모진과 맥도수 등을 잡아 들여서 고문한다. 모진과 맥도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입을 열지 않는다.

한편 장은 대담하게 우영공주를 찾아가서 궁으로 들어 올 수 있게 해주면 두가지를 줄 수 있다고 큰소리친다. 고민하던 우영공주는 옥새와 네 번째 왕자가 장이가 얘기한 두 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영공주는 장이를 찾는다. 그 때 진가경으로 위장한 선화공주는 우영공주 앞에 나선다. 선화공주는 장이가 자신의 상단에 숨어 들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우영공주는 아버지 부여계와 어머니 해씨가 오빠 부여선을 경계하기 위해서는 목라수와 장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여계는 귀족들을 모두 불러 들이는데….